http://naver.me/5XkU6jxx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지만, 김창준님의 글을 읽어보고 다시 한번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친구랑 같이 썼던 시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너, 나,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상은 이상일 뿐이라고만 생각하면 안 되겠죠? ^^

http://agile.egloos.com/5854608

얼마전 나의 iPhone님을 비자발적 낙하 테스트를 하며 상판 하단 좌측 부분이 뭉개지는 경험을 하였다.

아~ 얼마나 눈물이 나고, 콧물이 나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구매한지 6개월 남짓 된 폰이 찌그러진 모습을 보니, 흥분을 가라 앉힐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케이스를 찾아보고 있던 차에... 올레클럽에서 무료체험 행사를 한다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참가 신청을 했다.

오우~ 그런데... 내가 체험단이 되다니!!

나의 아픈 마음을 알아준 것 같다.

암튼 원래 참가 신청을 했던 케이스가 아니라.. 다른 케이스로 변경되기는 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기프티쇼를 받고, 배송신청을 했다. 기프티쇼 배송상품이라는건데 이건 처음으로 이용해봤다.

긴가민가 하면서 배송신청을... ^^

 

암튼 도착한 녀석의 모습이다. 에고 모바일! 에고~

 

 

4라고 써있는게 뭔가하고 봤더니... 이게 USB메모리인가보다!

 

마침 USB메모리도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4GB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임!!

 

 

이게 뒷면의 모습! 심플하다! 난 이렇게 심플한게 더 좋더라!!

 

 

요건 케이스를 장착하기전의 앞면의 모습!! 케이스가 얇아서 장착후에 바지주머니에 넣어도 괜찮다!!

불룩해진 바지주머니는 상상하기도 싫다!!

 

 

USB 메모리는 이렇게 슬라이드로 빠지게 되어 있다.

이건 정말 아이디어 괜찮은 것 같다.(음... 업데이트다! 2개월정도 사용을 하다보니... 헐거워서 USB가 막 빠진다!!)

USB메모리에 저 구멍은 왜 뚫려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 폰을 위한 숨구멍인가?

 

 

 

일단 장착을 해보기로 했다.

 

 

이렇게 거의 크기가 딱 맞게 들어가서 좋다!

 

 

양 옆의 모습도... 두께가 그렇게 두껍진 않다!

밑으로 내려가면서 약간 볼록하게 되어 있다.

아마도 USB메모리를 슬라이드로 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

 

 

이건 반대편의 모습!

 

 

아래에서 본 두께! 아래쪽은 살짝 두꺼워진다.

 

 

위에서 본 모습!

위에는 기존 iPhone의 두께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

 

 

USB 메모리를 빼면 이렇게 된다.

뭔가 허전해보인다. 이렇게 완전히 오픈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까?

난 모르겠다. ㅎㅎ

 

6월 26일부터 지금(7월9일)까지 사용해본 소감은...

 

장점

1. 비자율적 낙하 실험을 2회 감행하였으나, 케이스 및 아이폰에 전혀 상처가 나지 않았다는 점

2. USB가 케이스에 장착되어 있어서 핸드폰을 들고 다니면서 USB 메모리를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

3. 케이스를 장착한 후에도 부피가 많이 커지지 않기 때문에 바지주머니에 넣어서 다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단점

1. USB 메모리가 PC에 장착시에 약간 불안하다.(이건 기분탓일지도 모름)

2. 충격 발생시에 케이스가 약간 분리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강한 충격에는 케이스와 분리되면 폰에 상처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USB성능도 한번 테스트를 해봤다.

테스트 환경

OS : Windows 8

HDD : SSD

USB 3.0 + USB 3.0 허브

 

 

 

위와 같이 3.72GB 정도로 잡히게 된다.(FAT32로 포맷을 하였다.)

 

 

USB로 파일을 복사하는 속도(쓰기 속도)를 측정해보았다. 처음에는 이정도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이정도로 끝난다.

 

다음에는 읽기 테스트!

 

 

 

쓰기 속도보다는 역시 읽기 속도가 빠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속도로 복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USB메모리와 비교는 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품질의 USB라고 생각이 된다.

 

 

 

무료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올레클럽에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가끔 뽑아주시면 사용기 정확하게 적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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